대동, 24년 북미 트랙터 M/S 8.7% 달성
대동, 24년 북미 트랙터 M/S 8.7%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5.02.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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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부 창고 개설 및 高상품성 신제품 출시 … 2025년 북미 시장 점유율 10% 목표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2024년 북미에서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점유율(M/S) 8.7%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북미 점유율 8.7% 달성은 2023년보다 0.5%p 증가한 수치로, 북미 트랙터 시장 전체 규모가 2023년 대비 13% 감소한 상황 속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는 대동이 1993년 북미 법인 설립 이후 달성한 최대 기록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반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동은 2024년의 성장을 발판삼아 올해 북미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부 중심이었던 북미 사업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워싱턴주 텀워터에 신규 창고를 개설하고 서부 지역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대동은 북미를 미국 4개 지역과 캐나다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누고 권역 별 차별화 전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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