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직원들 폭설피해 농가돕기
농촌경제연구원 직원들 폭설피해 농가돕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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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직원들은 연말 보고서와 일상 업무 마무리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자기 일처럼 제설작업을 도우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촌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9일, 23명의 직원들이 전남 담양군 월산면 월평리 2천여평의 인삼밭이 폭설로 인해 내려앉은 곳에 지주를 세우고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을 했다.또한 지난 16일 김제시 용지면 신리부락에 27명의 직원들이 방문해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2천평의 인삼밭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을 했다.연구원은 계속되는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남과 충청도 지역에 자원하는 직원들을 파견해 농가의 제설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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