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영농설계교육에 강사요원으로 나설 전문가들의 사전교육<사진>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실시됐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교육 내용도 지난해까지 추진 되었던 농정시책과 고품질 생산기술, 농촌생활지원 일변도에서 변화의 시대에 맞게 지역별 전략품목 고품질 생산기술은 물론 저장, 가공, 유통, 판매 등 종합적인 프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과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교육으로 추진됐다.교육과정도 친환경농업을 비롯한 채소·화훼, 과수·특작, 친환경축산, 농촌생활지원 등 5개 분야로 시군 농지도관과 농촌 및 생활지도사 등 243명이 참여했다.교육과목도 공통과목과 전문과목으로 구분했고, 공통과목은 친환경농업 추진 등 도정시책, 국제농업 동향과 변화, 농업인의 자립의식, 지역현안과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