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윤익로)가 고유 브랜드 ‘썬플러스’의 해외상표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페디슨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대행업체로 선정하고 일본과 중국, 대만, EU, 미국 등 5개국에 썬플러스를 상표등록 할 예정이다.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썬플러스 상표로 과일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올해에도 사과와 배, 단감 등을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물량을 확대, 이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다.윤익로 회장은 지난 6일 임시총회에서 이같은 ‘썬플러스 해외상표 출원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선 과수묘목관리센터 건립과 관련 사전환경영향성 검토와 문화재지표조사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원예전시회에도 참가, 썬플러스 시식코너를 운용하고 과일모양 저금통을 나눠주는 등 과일 소비촉진에 나설 계획이다./강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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