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교육농장’시범사업
‘농촌체험 교육농장’시범사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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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올해 12개 시·군 48곳 새로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농업 및 농촌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체험활동을 개발하는 한편, 이를 운영할 농가를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선발, 육성하기 위해 “농촌체험교육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촌체험교육농장은 2006년 충남 당진군과 전북 군산시에 각 4개소씩 8개소를 처음으로 육성하였으며, 2007년엔 전국 12개 시군에 48개소의 교육농장이 새로이 선정되어 지역의 초·중등학교와 연계해 체험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농장으로 육성된다.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체험학습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조성지원과 함께 농촌체험학습의 공급능력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농장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중앙·도·시군단위의 협력·지원조직 구축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촌체험교육농장 시범사업은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사업과 함께 한 지역(시군)당 4개소씩 패키지로 지원하는 데 이는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교육농장을 비롯한 지역의 농촌체험관광 관련 서비스의 품질관리와 브랜드화, 사후관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촌체험교육농장 지원체계 구축방안 워크숍”은 농촌체험관광 및 교육 전문가, 농림부·교육인적자원부 등 농촌체험사업 관련 유관기관의 사업관계관들을 초빙, 2006년에 조성한 충남 당진의 교육농장 4개소의 현장투어를 통해 농장별 컨텐츠와 운영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저녁에는 교육농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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