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과일류 농업관측
8월 과일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8.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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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생산량 전년대비 12% 증가 전망
포도, 캠벨얼리·거봉 출하량 감소, 샤인머스켓 증가

주요 과일 생산량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사과
△생산전망 = 2021년 사과 생산량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 생산량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47만4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6% 확대, 작황이 양호하여 단수는 6%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품종별로 홍로 생산량은 전년대비 6%, 후지 1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홍로는 6월 낙과가 많았지만 전년대비 작황이 양호하여 단수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후지는 유목의 성목화, 전년대비 갈색무늬병·탄저병 발생이 적어 단수는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8~9월 사과 출하량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사과 출하량은 전년대비 9%, 6%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쓰가루 등 여름사과와 중생종 홍로는 생산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8월 하순부터 추석 성수품 출하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이 전년보다 빨라 추석 성수기에 홍로 이외 품종의 출하는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쓰가루 가격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쓰가루 상품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전년 40,300원 대비 하락한 28,000원/10㎏ 내외이다.

■배
△생산전망 = 2021년 배 생산량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배 생산량은 전년 13만3천톤 대비 39% 증가한 18만4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착과수 및 봉지수가 증가하고 생육이 원활하여 단수는 2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기형과와 유체과(숫배) 발생이 많았던 전년대비 정형과 및 상품과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배 생산량은 개화기 저온, 착과량 감소, 태풍으로 인한 낙과로 전년대비 34% 감소.
△출하전망 = 8월 햇배 출하량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9월 배 출하량은 전년대비 각각 11%, 17%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추석 성수기에 신고 배 출하하기 위해 과 비대 원활하도록 생육 관리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8월 햇배는 정형과 비율 전년대비 높고, 일조량 증가로 당도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가격전망 = 8월 원황가격 전년 43,000원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원황 도매가격 50,000~54,000원/15㎏ 내외이며, 햇배 출하량은 증가하나 2020년산 저장배 가격 상승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감귤
△출하전망 = 8월 하우스온주 출하량은 전년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 증가로 8~9월 출하량이 전년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8월 하우스온주 품질은 전년대비 양호하고 착과수가 증가하여 소비자 선호가 높은 소과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하우스온주 가격 전년 22,500원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하우스온주 상품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18,000~21,000원/3㎏ 내외이다.
△착과 = 노지온주 착과수는 전년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온주 단위면적 10a당 착과수는 전년대비 5% 감소, 지역별로 제주시는 해거리 현상으로 착과수가 전년대비 20% 감소, 서귀포시는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온주 생리낙과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간기온이 높았으나 전년대비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이 많아 2차 생리낙과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리낙과는 야간기온이 상승하고 일조량이 적을수록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도
△생산전망 = 2021년 포도 생산량은 전년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포도 생산량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5만4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 증가, 작황이 양호하여 단수는 1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품종별로 생산량은 캠벨얼리와 거봉 전년대비 각각 16%, 14% 감소, 샤인머스켓은 7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8월 캠벨얼리·거봉 출하량은 전년대비 감소, 샤인머스켓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캠벨얼리, 거봉은 전년대비 각각 23%, 22% 감소, 샤인머스켓은 5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에 출하될 포도알 크기는 전년대비 작지만, 당도는 높고 착색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캠벨얼리·거봉 가격 전년대비 상승, 샤인머스켓은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캠벨얼리 상품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전년 17,900원 대비 상승한 18,000~20,000원/3㎏, 거봉은 전년 12,100원 대비 상승한 13,000~15,000원/2㎏, 샤인머스켓은 전년 35,800원 대비 하락한 27,000~29,000원/2㎏ 내외이다.

■복숭아
△생산전망 = 2021년 복숭아 생산량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5% 감소했으나, 생육상황이 양호하여 단수가 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품종별로 천도계, 유모계 생산량이 전년대비 각각 6%,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8월 복숭아 출하량은 전년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품종별로 천도계, 유모계 출하량이 전년대비 각각 3%, 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복숭아 품질 양호하나, 생육 초기 저장양분 부족과 7월 강수량 감소로 소과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8월 레드골드 가격 전년대비 하락, 천중도백도는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골드(천도계) 상품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전년 31,900원 대비 하락한 31,000원/10㎏ 내외이며, 천중도백도(유모계)는 전년 15,900원 대비 상승한 18,000원/4㎏ 내외이다.
출하량이 증가하나 소포장으로 인한 단가 상승과 당도 등 품위 상승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단감
△착과수 = 단감 착과수 전년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동해와 봄철 냉해에 따른 수정 불량으로 꽃수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과 전남지역 착과수 전년대비 각각 2%,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전년 기상 악화로 수세 약화되고 일부 농가에서 생리적 낙과가 발생했다.
△생산전망 = 2021년 단감 생산량은 전년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단감 생산량 전년대비 5% 증가한 9만2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품종별 단수는 부유 전년대비 1% 감소, 차랑·서촌조생·태추는 각각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과일
△바나나 = 8월 수입량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전망은 국내 바바나 시장 가격 하락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파인애플 = 8월 수입량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전망은 필리핀의 작황 부진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 = 8월 수입량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전망은 남아공산 오렌지의 수입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작황 호조로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키위 = 8월 수입량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전망은 뉴질랜드의 작황 호조로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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