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어록 신화환으로 재탄생
윤봉길 의사 어록 신화환으로 재탄생
  • 권성환
  • 승인 2021.08.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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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생산자연합회, 광복 76주년 독립운동영화제 신화환 후원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광복 76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제6회 독립운동국제영화제와 디자인백합 신화환을 후원했다.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광복 76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제6회 독립운동국제영화제와 디자인백합 신화환을 후원했다.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는 광복 76주년 기념을 맞이해 제6회 독립운동국제영화제(영상역사제단 이사장 이원혁)와 제5회 디자인포스터공모전에 순결, 깨끗함의 꽃말을 지닌 백합꽃을 신화환으로 제작해 후원했다.

신화환 작품에는 ‘장부출가생불환’,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등 윤봉길 의사의 생전 어록이 새겨졌으며, 청춘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을 상징성 있게 표현했고,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백합 신화환 전시회를 기획한 연암대학교 김곡미 교수는 “농민계몽, 농촌사회 운동에 앞장섰던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신화환 전시 기획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매년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영화제, 포스터 전시회와 함께 광복절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