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협, GS와 납품계약
충북원협, GS와 납품계약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이 우수한 품질의 충주사과로 최고의 농산물 수급을 내세워 유통업계에서 급부상중인 GS유통에 납품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은 농협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가 충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명암타워 그랜드볼룸에서 대형유통업체 등의 바이어를 초청해 가진 농산물 상품설명회에서 거둔 가장 의미있는 성과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세계, E마트 등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70여명이 초청됐으며 충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정보제공과 판매 협상을 벌였다. 설명회에는 지역농협, 영농조합법인, 수출업체 등 63개 업체에서 모두 90여개 품목의 농산물과 농특산물 가공품을 출품했다.특히 GS유통이 충북원예농협과 충주사과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함께 신라명과, 그랜드백화점, 샤니 등 3개 업체에서 2억 5000만 원등 즉석에서 5억여원의 구매계약이 체결됐다. 이밖에도 옥천농협의 OPC포도원액, 음성군의 다올찬 수박, 청원생명쌀, 햇사레복숭아 등 농협의 연합사업 품목에 상담이 몰려 구매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