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농가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해야
인삼농가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해야
  • 조형익
  • 승인 2021.07.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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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인삼가격 회복’ 대책 마련 회의 개최
농협 경제지주 인삼특작부는 지난달 24일 신인성 협의회장(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가격 회복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
농협 경제지주 인삼특작부는 지난달 24일 신인성 협의회장(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가격 회복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인삼특작부는 지난달 24일 NH농협생명 동관빌딩 8층 회의실에서 신인성 협의회장(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삼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지지와 인삼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인삼가격 회복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삼 소비감소와 가격하락 등 전반적 인삼산업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판매 소비촉진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인삼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인삼 생산이력제 도입 ▲적정 생산량을 위한 인삼 경작지 축소 ▲인삼계열화 수매자금 무이자 추진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비용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인성 협의회장은 “지금의 어려운 인삼산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정책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