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소셜미디어 매체에서 ‘대유총진싹’과 ‘대유물푸레’가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며 화제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안에서 텃밭을 가꾸며 채소를 길러 먹으며 위로와 힐링을 얻는 이른바 ‘실내 텃밭 농부’가 늘고 있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윤모(42)씨는 지난 3월 이른바 ‘파테크’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대파 대란을 겪은 후 집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먹는 실내텃밭을 시작한 경우다. “코로나가 계속 되면서 마음 놓고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는데 우연히 시작한 실내 텃밭이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유총진싹’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병해충관리용 자재로서 토양살포용 입제형 타입과 엽면살포용 유상수화제 타입 2종류가 있다. 해충의 몸속에 숙주로 기생하며 자라는 특수미생물의 작용으로 광범위한 해충의 밀도를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농약이 아닌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서 사용량의 구애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집안 내 해충 발생 걱정과 동시에 식물 내 농약 사용을 꺼리는 실내텃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대유물푸레’는 가정 내 화분이나 양액재배 시 식물이 필요로 하는 필수 원소와 미량요소를 골고루 갖춘 종합 영양제다. 물푸레 1호는 엽채류와 화훼류에 적용하도록 비료배합이 돼 있고, 물푸레 2호는 과채류에 특화된 비료배합이 돼 있다. 일찍이 수경재배인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인기가 있었던 제품으로 안정성과 더불어 식물의 생육 향상 효과 및 양분 결핍현상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대유 관계자는 “‘대유물푸레’는 출시된 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왔던 제품이며 ‘대유총진싹’은 작년 출시돼 시설원예업계에서 이미 호평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시대 전환으로 가정 원예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품질 농자재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유는 45년간 축적된 식물영양기술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변함없는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작물을 재배하는 모든 분들에게 보람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