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인삼 전략품목 육성
음성군, 인삼 전략품목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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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으로 육성·발전시킴으로써 얼굴 있는 품목·브랜드 개발로 인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한 첫 출발로 음성군에서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인삼명품화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삼명품화지원사업’은 금왕읍 각회리 일원에 국비 7800만원을 포함해 도비 3750만원, 군비 3750만원, 자부담 1억400만원 등 총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8월 공사를 착공해 1907㎡ 규모의 부지에 저온저장고와 집하장 등을 설치하고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회원들과 군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3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 1동을 비롯해 100평 규모의 집하장 1동, 미생물배양기와 포장재개발 1식이 각각 들어서 있어 생산자 조직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 체계화로 유통사업의 전문화, 음성인삼 유통의 현대화 효율화를 촉진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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