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전모델(MINI, CNH 제외) 대상
김연수 사장 “제품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만족 서비스 지속 제공”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은 2018년 국내 트랙터 업계 최초로 트랙터 5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범위는 내구성이 필요한 핵심 부품인 엔진(트랙터의 동력을 발생시키는 핵심부품) 및 미션(엔진동력을 주행속도에 맞게 변속시키는 장치)내 주요 부품이다.트랙터는 높은 양력(들어올리는 힘)과 견인력(끌어당기는 힘)을 필요로 하는 농기계로, 이를 견딜 수 있는 엔진과 미션의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엔진 동력 부분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선 품질을 확보했다는 반증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보증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 또는 사용시간 1,500시간 이내며, 지역 내 대리점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LS엠트론은 작년 업계 최초 트랙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는 CNH 수입 모델 및 LS MINI 모델을 제외한 2018년 1월 1일 이후 판매되는 LS엠트론 트랙터 전모델이 대상이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 실시로 주요 부품의 보증기간을 확대함으로써 트랙터 유지관리 비용을 낮춰 고령화 여성화되고 있는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라며 “제품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이후에도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엠트론은 2017년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트랙터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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