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대책 T/F’ 구성
‘과수대책 T/F’ 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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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15일 과수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과수분야 대책 T/F’(단장 농산물유통국장)를 구성해 과수산업 육성종합대책에 대한 점검 및 보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수분야 대책 T/F’는 정책팀, 생산팀, 가공·유통·수출입팀의 3개 팀으로 구성해 매주 정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농진청, 농협, 유통공사, KREI, 과수조합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과수산업대책 점검·보완 T/F는 기존 과수산업 육성종합대책을 재검토해 내년 1월말까지 보완할 계획이며, 정책팀에서는 업무총괄, 정책기획,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생산팀에서는 고품질 과실생산추진, 기술개발 등의 업무, 그리고 유통분야에서는 유통혁신, 수출촉진·수입관리 및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등의 업무를 분담해서 보완하게 된다.기관 및 단체별로는 ▲농림부의 경우 발전목표 및 비전, 수급정책, 투융자 계획 ▲농촌경제연구원은 중장기 과실수급전망, 식물검역 해제시 중국산 과실 수입가능량 측정 ▲농촌진흥청과 원예연구소는 우리나라 과실의 경쟁력 분석(품질, 생산성 등), 경쟁력 제고방안(품종, 단수, 생산비, 노동력 등) ▲농협과 과수농협연합회는 유통개선 및 소비확대 방안, 과수조직 육성방안 ▲유통공사는 가공 및 수출확대 방안, 중국산 사과·배 실태분석 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