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쌀산업대책보완 T/F 가동
농림부, 쌀산업대책보완 T/F 가동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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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쌀관련 모든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쌀산업 대책 보완 T/F(단장 식량정책국장)’를 구성해 지난 14일 쌀산업 보완대책 마련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쌀산업 대책 보완 T/F’는 제도팀, 생산팀, 농가소득안정팀, 가공·유통·소비팀, 전문연구팀의 5개팀으로 구성·운영하며 쌀관련 모든 기관 및 단체 합동으로 구성했다.T/F는 농림부, 농촌진흥청, 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관리소, 경기도,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농산물유통공사,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RPC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앞으로 쌀산업대책 보완 T/F는 기존 쌀산업종합대책을 생산부터 최종 유통단계까지 모든 대책을 재검토하여 보완할 계획이다.쌀산업대책 보완 T/F에서는 내년 1월말까지 정부와 농민단체·전문가·관련기관의 합의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농림부에서 농업·농촌종합대책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쌀산업 보완대책 마련을 추진하는 것은 쌀협상결과 국회비준(11.23) 과정에서 국회와 농민단체 등의 쌀산업 근본대책 제시 요구를 수용하고, 시장개방폭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관세화 유예기간 동안 쌀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