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 홈페이지 오픈기념으로 지난 12일 청계천광장에서 청계천 방문객 및 인근 직장인들에게 안심사과 3천여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또 서울시내 양로원, 천사원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심사과’ 를 전달했다.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는 재배과정에서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하여 오염이 없고, 껍질이 얇다. 또한, 오존수로 3단계 세척하여 낱개 포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씻거나 깎지 않고 껍질째 먹어도 된다.이번 안심사과 전용 홈페이지(http://clean-apple.com) 오픈으로 소비자들은 인터넷으로 안심사과의 생산 및 포장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농협관계자는 밝혔다.한편, 농협은 지난 7일 이화여고 구내식당, 8일 정부과천청사, 9일 경찰청 구내식당 등에서 안심사과 시식 및 무료 증정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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