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287) 알레르난테라 브라실리아나 퍼플 프린스
☆새로운 꽃식물(287) 알레르난테라 브라실리아나 퍼플 프린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5.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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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이나 큰 화분 모아심기로 기르기 적당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새롭게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마음을 기르는 도시농업’인 꽃기르기의 활성화를 위하여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란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사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Alternanthera brasiliana ‘Purple Prince’, 영명 Purple prince alternanthera, 과명 비름과(Amaranthaceae), 원산지 남아메리카이다.
최대 40cm까지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늘푸른 여러해살이 풀꽃이다. 달걀모양의 진한 자주색 잎이 아름다워서 화단이나 큰 화분의 모아심기로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잎색이 녹색으로 변한다. 미국 농무부 내한성 구분으로 11a(4.47℃)지역까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밖에서 겨울나기는 불가능하다. 일단 뿌리가 충분히 자라면 건조에 강한 편이므로 토양 표면에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준다. 줄기를 꺾꽂이하거나 씨앗으로 번식한다.

■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