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대상 임용택 지도사
농촌지도대상 임용택 지도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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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일 2005년도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제5회 ‘농촌지도대상’수상자 10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영예의 대상에는 곤충의 산업화 등 농촌관광을 새로운 농촌지도사업으로 도입하여 농촌 활력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전라남도 순천시농업기술센터의 임용택 지도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축산물 품질 고급화 및 이미지 제고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차선세 지도사와 농촌 어메니티 자원 활용으로 농외소득을 끌어 올린 경상남도 남해군농업기술센터의 이경희 지도사가 각각 차지했다.농촌지도대상은 지난 ‘01년도에 처음 도입되어 제5회째를 맞고 있으며 21세기 지식·정보화농업 시대를 맞이하여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전국에서 18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그동안 시상심사위원회 실무심사와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대상 1, 최우수 2, 우수 7)을 확정했다.농촌지도대상 시상은 오는 12월 하순경에 개최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실시하며,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상패)과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 각 200만원, 우수 각 100만원)이 수여되고, 내년도 해외농업연수 기회의 특전이 부여된다.또한 수상자들의 우수사례는 전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포되어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된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와 우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농촌지도대상 시상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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