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식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에 대한 건강ㆍ기능성식품 시장동향 및 전망을 담은 자료집이 발간돼 향후 농식품 수출에 있어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생활수준 향상, 고령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건강ㆍ기능성 식품을 신규 수출유망품목으로 발굴하기 위해 ‘건강ㆍ기능성식품 해외시장 조사’라는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에는 일본, 중국,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기능성식품 시장개요, 관리제도, 유통 및 소비실태, 수출입동향, 통관 및 수입검사 등 수출업체가 미리 대비해야 할 사항들이 수록돼 있다.이 자료집은 aT 본사와 각 지사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며, KATI(www.kati.net)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볼 수도 있다.민경한 aT 무역정보1팀장은 “이번 자료집이 우수한 우리 건강ㆍ기능성식품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지침서가 돼 수출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