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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양파·토마토·화훼전국협의회가 올해 최우수 품목별전국협의회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 ‘2005년 품목별 전국협의회 운영평가회’를 열고 과수류와 노지 및 시설 채소류, 화훼·특작기타 분야 30개 협의회의 사업을 결산하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또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토마토와 참외, 친환경농업전국협의회에 설립허가증을 전달했다.이날 평가회에서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품질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지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정 회장은 또 “수급조절과 가격지지를 위해 자조금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하며 협의회간 결속력과 정보교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우리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려면 해외시장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중앙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