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 안전성높은 ‘그라목손 인티온’ 개발
신젠타, 안전성높은 ‘그라목손 인티온’ 개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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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 코리아㈜ (대표 스티븐 호킨스)는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냄새도 대폭 줄인 새로운 제품 '그라목손 인티온' 을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그라목손은 국내에 30년 이상 사용되어 온 비선택성 제초제로써 농민들의 노동력을 줄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그라목손은 속효성의 제초 효과, 강한 내우성, 인근 작물에 대한 안전성, 환경 및 살포자에 대한 안전성 등 여러가지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는 제품으로써 최근 미국 EPA, EU 등에 의해 재등록이 되었으며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호주, 캐나다, 브라질 등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120여 개국에 등록, 사용되어 오고 있다.그러나 다른 많은 화학 물질들처럼 일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의도적으로 오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그라목손 안전성 제형 개발 등 안전성 강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정부의 조치에 부합하는 안전성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신젠타 연구진에 의해 지난 5년간의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한 결실로 해초에서 얻은 알지네이트 라는 물질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안전성 제품인 '그라목손 인티온'을 개발하게 됐다.인간과 비슷한 구토 기작을 가진 개를 이용한 실험 결과 이 새로운 기술은 섭취 후 체내 흡수량을 감소시켜 안전성을 현저히 높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새로운 안전성 제품 '그라목손 인티온' 은 오인으로 잘못 섭취함으로써 유발되는 치명적인 사고를 확실히 해결하고 의도적으로 음독했을 경우에도 생존율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그라목손 인티온' 은 본래의 사용 목적인 제초제로써 제품의 냄새를 대폭 줄여 농민의 살포 시 편리함을 더욱 강화하는 등 한국 농업에 기여하는 장점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국내의 사회적인 현안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