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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한민국 국화 경진대회' 에서 남양주시화훼연구회가 400여개의 출품작 중 금상과 은상 등 총 4개의 상을 휩쓰는 결실을 맺었다.지난달 30일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남양주시화훼연구회 회원들은 작품성 있는 특수작을 전국에서 최다 출품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도 인상적인 작품들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작품 ‘다보탑’으로 남양주시 이패동의 이규학씨는 금상을, ‘손에 손잡고’를 출품한 남양주시화훼연구회 박성무씨와 ‘국화꽃 출입문’을 전시해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 남양주시화훼연구회 국화분과 운영위원 박천용씨는 은상을, ‘장바구니’를 출품한 남양주시화훼연구회 박수옥 감사는 조직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상을 수상한 박성무씨는 “한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열정을 필요로 하지만 보는 이의 마음에 아름다움을 줄 수 있다는 한가지만으로도 뿌듯하고 기쁘다” 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새기술 지원, 교육 등 아낌없는 관심과 농가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란 말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