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전문지도연구회 태국 방문
국제농업전문지도연구회 태국 방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6.2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부체계 개선 등 Win-Win

▲ 이번 태국방문은 국제농업연구회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태국의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 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추진했다.
국제농업전문지도연구회원 10명으로 구성된 태국 현지 방문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지난 8일 귀국했다.
국제농업전문지도연구회(회장 김창윤)는 지난 6월 3일부터 6일간 태국의 방콕과 나콘사완, 차이낫 등지에 있는 DOA생명공학연구개발원, 나콘사완 전작연구센터, 차이낫 벼연구센터, 벼산업청, 농업청 등 농업관련 기관과 농장을 방문했다.
이번 태국방문은 국제농업연구회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태국의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 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추진했다.
태국 동부 찬타부리 지방에 있는 제6지역 연구개발원과 현지 바나나 농장을 방문하여 현지에 맞는 고무나무+바나나+채소용 고사리나물을 윤작할 수 있는 작부체계 개선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했다.
특히 작부체계 수립(간작, 윤작) 및 천연 농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기술과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번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문지도연구회 방문과 병행하여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의 태국 전문가이자 AFACI 사무총장인 조양희 연구관과 송기덕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같이 동행하여 AFACI 태국 수행과제 현지 점검과 협력 계획을 협의하는 기회도 같이 했다.
태국 방문은 AFACI 태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범아시아 과제인 유기농업, 정보화, 유전자원 종합관리, 벼 이동성 병해충 관리(IPM), 옥수수 종자생산마을 육성 등 5개 과제를 점검했다.
또, 태국KOPIA센터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카페 방문을 통하여 조직배양 등 국내 보유 기술을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