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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전원생활 길라잡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도시인(200명) 모집에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시인들의 여가생활 확대와 건강과 웰빙(참살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에 대한 정보와 지식 습득에 대한 욕구가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또한 현재 우리 농촌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 농촌 경제 악화, 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 인구유입, 도시자본 유치, 도시 전문인력 농촌 정착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도시인의 전원생활 붐 조성이 주요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다.따라서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환경에 친화적이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원생활문화를 보급으로 농촌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에 대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전원생활 길라잡이 특별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특별강연에 나서는 초빙강사로는 전원생활정보지인 ‘OK시골’ 김경래 발행인과 전원생활(부동산) 평론가인 정용 씨가 나선다.특별강연회 첫 강연은 ‘다 때려 치우고 시골 가 살까’에 대하여 ‘성공한 전원주택 돈 버는 펜션’ 저자인 김경래 씨가 전원생활문화에 대한 이해와 최근의 전원생활 트랜드, 전원 부동산의 흐름에 대하여 특강하게 된다.둘째 강연은 전원생활 길라잡이 저자이고 전원생활(부동산) 평론가 및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용 씨가 ‘나도 멋진 전원주택 마련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강연에 나서 전원부동산(농지,주택) 투자와 활용, 유망한 전원주택지 소개, 저렴한 전원주택짓기 방법 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