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사과수입상 초청
대만 사과수입상 초청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 예천, 영주등 경북도내 주요 사과주산단지에서 오는 18~19일까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대만 사과 수입상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수출상품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칠레 FTA체결로 직접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과에 대한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해외바이어로는 대만의 사과 수입바이어 진신강, 진유장씨가 초빙돼 대만의 사과 수입동향 및 한국산 사과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산단지 재배농가의 해외 수출의욕 고취 및 경북사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 경북사과의 수입확대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별로 오는 18일 오전에는 안동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임동사과수출단지 재배농가 100여명, 오후에는 예천농협회의실에서 영남원예단지 재배농가 100여명, 19일 오전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부석단지 재배농가 100여명, 오후에는 봉화군 물야면사무소에서 봉화 물야단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기술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