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올해 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진흥청, 올해 사업 종합평가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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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전국의 채소·화훼 주산단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전문지도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5년도 사업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2005년도에 추진한 채소분야 12개, 화훼분야 15개의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각종 시책사업 결과를 사업별로 발표했으며, 소득개발기술과는 사업성과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2006년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우리나라 채소산업 경쟁력 제고방안과 친환경 원예작물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요령, 채소분야 신기술 개발 및 금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과 우수시범사업 농장인 진천군 이월면 정영식씨 파프리카농장과 음성시설농업시험장등 현지방문을 통한 시설원예 산업에 대한 기술정보를 교환했다.또한 화훼산업에 대한 경쟁력제고 방안과 우량품종 육성방향 및 최근 화훼에서 문제되고 있는 바이러스 방제기술, 원예자재의 효율적 이용방안, 연구개발 신기술 확대 보급에 대해 평가회를 실시하고 진천군 이월면 전건의씨 장미농장과 음성군 삼성면 김기홍씨 수출 선인장 농장을 방문하여 화훼경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농진청 소득개발기술과 정창도 지도관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역간의 추진한 특색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열띤 토론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방향을 설정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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