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공학연구소, 트랙터 부착형
농업공학연구소, 트랙터 부착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는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현지포장에서 농업인 및 농업기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부착형 돌 수집기<사진>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트랙터 부착형 돌 수집기는 농진청 농업공학연구소와 고령지농업연구소,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평창산업이 공동으로 개발했다.새로 개발한 트랙터부착형 돌 수집기는 포장의 생태 환경을 고려해 5cm이상 큰 돌만 수집ㆍ제거할 수 있으며, 돌과 흙의 분리 성능이 85%이상으로 인력의 약 20배 능률적이다.농경지 내의 돌은 주로 인력이나 굴삭기의 망을 이용하여 골라내고 있으나 이는 작업 성능이 낮고 또한 많은 비용이 드며, 일부 농가에서는 감자 수확기 뒤에 별도의 수집함(버킷)을 달아서 돌을 수집ㆍ제거하나 돌과 흙의 분리가 미흡하여 돌 제거율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