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서비스 만족수준 높다
농촌진흥청, 서비스 만족수준 높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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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 사이에 민원고객과 교육이용자에 대한 민원·교육분야 행정서비스 만족도 수준을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민원인 93.3%(전년대비 +3.9%), 교육수료자 86.4%(전년대비 +2.7%)로 크게 만족하다고 응답했다.설문조사는 농약·농기계·사료회사, 농업인단체 및 교육수료자 등 1,613명에게 반송엽서를 발송하고, 이중에서 477명(민원 60명, 교육 417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최상의 민원·교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실시됐다.설문조사의 분야별 분석결과를 보면 민원분야 전체 응답자 중에서 민원처리기간은 91.7%(전년대비 +6.7%), 공무원 친절도는 96.6%(전년대비 +4.6%)가 만족하다고 응답, ’04년 조사결과보다 크게 향상됐다.이는 금년도에 추진한 진단혁신관리 사업을 통해 분석된 외부고객의 요구에 따라 종합기술상담센터 설치·시범운영, 전국 통합대표전화 1544-8572(일어서서 바로처리), 농약등록시 제출서류 간소화 및 시험방법 개선 등 민원인의 편의와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긍정적인 성과로 보여진다.교육분야 전체 응답자 중에서 교육내용과 시설은 86.8%(전년대비 +5.8%), 공무원 친절도는 96.1%(전년대비 +5.1%)가 만족하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맞춤형 전문교육 강화와 우수한 강사진의 확충과 대수선으로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시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제시된 법정민원 관련서류의 e-메일 또는 CD 형태로 온라인 접수·열람방안 강구, 교육기간 연장, 현장실습·실기교육 및 전문교육 확대 등 주요 고객의 제안사항은 농촌진흥청 민원행정·교육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