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AS 2005 지상전시 ①
TAMAS 2005 지상전시 ①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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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지구촌 G.V  
 
최근 유가 급등으로 난방비 절감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KOTRA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TAMAS(대전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전시회)에 많은 난방기 및 시스템업체들이 에너지 절감형 난방기와 에너지 절감형 보온 커튼 등을 선보여 참관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많은 난방시스템들 중 대표적인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주)지구촌 G.V(주)지구촌 G.V의 전자동 석탄보일러 및 온풍기=이 전자동 석탄보일러 및 온풍기는 열효율의 극대화와 연료비를 60%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기종은 석탄연료를 1회 공급함으로써 4~5일 사용이 가능하며, 확실한 전자동 불씨를 유지시켜 준다.또 연료 투입도 전자동으로 이루어지며, 국내외 어디서나 하우스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최첨단 무선 경보기를 장착하고 있다. 무선경보는 하우스내의 온도변화, 정전, 난방기에 이상이 생겼을 때 즉시 농가에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3인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1차로 등록한 수신자가 전화를 받지 않을 때 2차 수신자에게 자동으로 연결되고, 2차 수신자도 받지 않을 경우 3차 수신자로 연결돼 농장주가 전화를 받지 않음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망을 구축했다. 외출시 하우스 상황이 궁금할 때 전화를 걸면 실시간으로 하우스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한해 겨울만 사용하면 보일러 값을 뽑을 수 있다는 이 기계는 10만, 20만, 30만, 50만Kcal 등의 기종이 있다.(주)탑ENG(주)탑ENG의 수평권취 다겹보온시스템=1~2W형, 무기둥 하우스, 광폭형온실, 대형 유리온실 등 어디에나 설치하기가 용이하다. 보온에 유리한 여러겹의 보온자재를 이용해 보온력이 매우 탁월하며, 천정부분은 수평으로 설치해 더워진 열을 최대로 복사시키고 오래 보존시켜 주므로 단열의 효과가 탁월하다. 온풍기 가동시 기존 커튼식에 비해 작물에 따라 45~65%이상 난방비가 절감되며, 전자동시스템으로 예약 개폐가 가능하므로 인건비 절감에도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정전으로 인해 온풍기가 가동하지 않아도 온실내부의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원예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이 시스템은 각각의 동을 독립적으로 개폐를 하므로 시설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전체를 밀폐시키는 시스템이므로 에너지 절감률이 탁월하다. 또 자동드럼, 자동클러치의 개발로 예인선탈선을 방지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한미에너지한미에너지의 자동 재처리 원터치 연탄보일러=이 원터치보일러는 넓은 투입구를 설치해 연탄투입이 쉽고 청소가 쉬울 뿐만 아니라 연탄교환시간이 자유롭다. 초기 점화가 쉽고 수벽+연관방식으로 전열면적이 넓으며, 투시창이 있어 문을 열지 않고도 연소실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문짝에도 온수가 순환되어 열효율이 높으며 화상을 입을 염려가 없으며, 보일러 온수 순환길이가 길어 신속한 온도상승을 이룬다. 기온 하강시에는 하루에 2~3회 투입이 가능하며, 연소실 벽의 결로발생이 없어 보일러의 수명이 7년 이상이고 수직연관 방식으로 청소가 아주 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재를 수레에 자동으로 담아주는 장치가 장착되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더욱이 이 업체에서 개발 공급하고 신바람 열교환기를 같이 사용할 경우 에너지 절감효과는 더욱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온수나 냉수를 순환시켜 열교환을 하며, 온수는 온풍으로 냉수는 냉풍으로 변환하여 주는 이 신바람 열교환기는 소음이 적고 설치가 쉬우며, 동관으로 제작돼 단동, 연동하우스 등 어떤 조건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