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서울국제원예전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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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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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그린테크  
 
신안그린테크SO9001 등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품, 상표 26건을 보유한 업체로 하우스 온풍기 환경제어시스템, 에어제습기 등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한 상품으로 농림부장관상, 산업자원부 수출부문 장관상 등을 받았다. 2005년 농림부 신기술 인증 제품인 농업용공기순환제습기 ‘에어제습’은 세계 최초 반도체 제습기로 공기순환과 습도센서를 통한 제습을 동시에 함으로써 실내의 공기를 상하좌우로 순환시켜 동·식물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제습에 의한 환경개선으로 결로, 안개 등을 제거해 병충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고 생산성을 증가시킨다.또, 공기순환으로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열효율을 향상, 20%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신안그린테크는 현재 일본수출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이를 계기로 네덜란드, 중국, 미국 등지에 국산 농자재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하우스 환경설정 농기계 및 산업분야로 확대 개발해 과학화 영농기기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주)그린셀바이오벤처기업(주) 그린셀의 알루히트는 난방 방열관으로 고순도 알루미늄(AL 6063)을 사용해 열전도 및 보열 능력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30%의 에너지 절감은 물론 관수량도 44%나 줄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찌그러짐, 파손 등 불량의 염려가 없으며 일체형의 디자인으로 추가설치가 간단할 뿐 아니라 nipple에 의해 조립되어지므로 이동시에 해체 및 재설치가 쉽다. 유지비용이 저렴해 연료비 절감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그린셀은 지하수를 이용한 농업용 냉·난방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수막시설보다 지하수 사용량을 1/3정도 줄일 수 있고, 사용된 지하수를 물탱크에 수집해 관수, 급수, 생활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하우스 주변의 과습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자동조작 컨트롤러를 이용해 온도별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별도의 에너지 없이 여름철 환기겸 냉방과 겨울철 대류 및 국소 난방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타 난방기보다 연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