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품목농협, 정읍원협 지원 움직임’보도 관련
‘전북품목농협, 정읍원협 지원 움직임’보도 관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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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지에 보도된 ‘전북지역 품목농협들의 정읍원예농협 지원검토’ 기사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는 반론이 전북 품목농협 관계자들로부터 나왔다. 이들 관계자들은 “개인적인 의견이 제기된 일은 있으나 본격적인 논의는 거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정읍원예농협 등 합병권고 조합의 일부 회생노력과 관련 ‘합병권고 조합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금자보호기금관리국과 회원지원부 등 조합합병 관련 담당자들은 “기한내 합병이 안될 경우 패널티(이행요건 추가)가 부가된다”고 설명하고 “합병이전에 부실이 커지게 되면 감자비율 확대 조치도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정읍원예농협 합병문제와 관련 “중앙회 경영진단 결과 이미 회생 불가능 판정을 내린 상태”라고 말하고 “특히 지역경제 위축 등 외부환경도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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