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특산물 고품질화 연구
울산특산물 고품질화 연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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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특산물의 고품질화와 특성에 대한 연구사업이 추진중이다.울산시에 따르면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미나리의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단감의 특성물질을, 농업기술센터는 울산배 명품화 사업과 고품질 쌀 생산기술 개발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고기능 식품개발과 시민건강 보호, 품종개량 등을 위해 울주군 언양읍과 삼남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미나리가 병원성대장균이나 비브리오균속,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항균효과가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울주군 범서읍과 두동면 등에서 재배되고 있는 단감에 대해서는 수분과 조단백질, 조지방, 탄수화물, 당도, 무기질, 유리당, 폴리페놀계물질, 항산화활성 등의 성분을 조사하고 있다.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및 친환경 과일 생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울산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병해충 종합방제 기술과 친환경 비료시스템 보급, 늦서리피해 방지시설, 잡초억제 부직포 개발 등을 진행중이다.또 봉계황우쌀과 같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고품질 종자교환과 부직포 못자리 설치, 병해충 종합진단실 운영,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질소비료 줄이기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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