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28일 충남 예산에서 제1회 농기계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 |
|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제1회 농기계리더스포럼을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농기계인 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10월중 개최된 ‘농기계인 등반대회’와 12월중 개최되었던 ‘농기계인의 밤’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농기계인의 친선과 체력단련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기계산업을 담당하는 조합원, 학회,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농기계산업을 이끌어온 원로부부와 현직에서 활동 중인 인사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첫 날에는 현 한몸사회포럼 대표인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이 “새로운 문명사회의 도래와 농기계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유태종 박사가 “건강장수법”이라는 주제로 생활 습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등을 소개한 건강강좌를 한 후 근처에 위치한 용봉산 등산대회로 체력을 단련했다. 한상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저와 조합 전 직원은 심부름꾼이 되어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늘 낮은 자세와, 친절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산·학·관·연이 하나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혼신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심신단련과 의견교류를 통해 국내 개발과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이 더욱 확산되고, 관련분야의 산업화가 더욱 촉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기계협동조합은 이번 ‘농기계 리더스포럼’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모아, 산·학·관·연 농기계인들이 하나로 모이고 큰 뜻을 함께하는 축제로 매년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석승환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