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전시회 50% 할인
aT, 농식품전시회 50% 할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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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문 전시·컨벤션센터인 aT센터가 농식품 전시회에 한해 임대료를 50% 전격 할인키로 결정함에 따라 향후 더욱 많은 농업관련 전시가 aT센터에서 열릴 전망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농업분야 전시산업 육성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3월부터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농식품관련 전시회에 대해 임대료를 50% 할인하여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할인조치로 다수 농업인·농민단체의 전시참여와 신규 농업전시행사 개발이 용이해진데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보다 쉽게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우수 지역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aT센터는 농업전시회에 대해 각종 서비스 제공과 2002~2004년 10%, 2005년 15% 할인혜택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식품전시회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2002년 6회 ▲2003년 19회 ▲2004년 20회 ▲2005년 19회를 개최했으며, 할인율을 크게 늘린 올해는 농식품 관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총 25회(올 전체 전시횟수 68회)의 전시회 개최가 예상되고 있다.천홍범 aT센터 운영본부장은 “aT센터는 최첨단 시설과 기능이 집결된 농식품 수출지원 종합기지”라고 전제한 뒤, “이를 계기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 전시 컨벤션 산업을 진일보시키는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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