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능금농협은 ‘제 16대 조합장 이임식 및 제 17대 조합장 취임식’<사진> 지난달 17일 가졌다.이날 권오영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투명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에게 최대한 실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권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함께 잘살기 위해 만든 조직”이라며 “조합원 모두가 내 집 같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윤익로 전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취임이래 약 20년간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 본소이전과 청과물종합유통센터 준공, M9자근대목 생산포장 개설, 농산물 공판장 준공하는 등 큰 일을 처리하면서 주위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고 “훌륭한 신임 조합장과 함께 예산능금농협이 더 한층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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