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업인지원등 165개 선정
농협중앙회 농업인지원등 165개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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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중앙본부 부실별 경영혁신과제를 발굴, 지난달 24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발표회를 갖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발굴된 경영혁신과제는 모두 165개로 사업 부문별로는 △농업경제 27개 △축산경제 21개 △신용 70개 △교육지원 47개 등이다. 과제 유형별로는 △내부경영혁신 : 영업점 BPR 추진 등 103개 △조합지원혁신 : 조합의 입지 유형별·품목별 주력사업 집중 육성 등 19개 △농업인지원혁신 :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 공급 및 기술지도 시스템 구축 등 21개 △유통혁신 : 인삼 경매제도 도입을 통한 거래 투명성 확보 등 22개로 이루어져 있다.54개 부실별로 자체 토론회 등을 거쳐 선정한 이번 경영혁신과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사업여건에 대응해 농협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과제들이다.특히 농협이 전 계통사무소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는 33개 전사적 과제와는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과제별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과제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나가는 한편 이 같은 경영혁신과제 발굴 및 추진을 지역본부를 비롯한 전 계통사무소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농협은 앞으로도 경영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감으로써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목적인 조합의 완전 자립경영기반을 구축, 지역의 경제·금융·문화·복지의 중심이 되는 지역종합센터의 역할 수행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실익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