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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2일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농림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경제연구원,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파프리카를 수출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채소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서는 농진청이 개발해 추진하고 있는 8종 198개소에 대한 새기술 시범사업 추진요령과 농림부 장대수사무관의 “DDA/ FTA 대응 채소산업 정책분야” 내용 설명, 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팀장의 “‘06년도 채소 수급전망과 채소산업 발전”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파프리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신선도 문제 등 수출관련 애로사항이 많아 농수산물유통공사 이 관 팀장의 “수출 파프리카 수출동향 및 전망”, 농업과학기술원 김진배 박사의 “농약안전사용요령”, 경남도농업기술원 안철근 박사의 “파프리카 재배기술 교육”도 실시됐다.또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수출 파프리카의 안전한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사용기술 등 새로운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농업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해당 관계관의 열띤 토론과 채소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