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업사랑·농촌사랑’협약 체결
충북도 ‘기업사랑·농촌사랑’협약 체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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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원종 도지사를 비롯, 도내 기업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충북상공회의소·농협충북지역본부간 상호 기업사랑·농촌사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업과 농촌이 상생 발전해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아 관련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준비됐다. 이날 이원종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주체들이 지역과 농촌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도에서 관련시책의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사랑·농촌사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체결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한다. 도는 기업 기살리기와 농촌사랑 운동을 총괄적으로 전개하고, 충북상공회의소에서는 도내 기업유치 및 기업애로 해소하고 지역 기업제품 및 농산물 애용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는 기업금융 우대지원, 지역 기업제품·농특산물 명품화와 1사1촌 자매결연 및 지역제품 팔아주기 등에 적극 노력해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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