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훼수출입 5대 경향
중국 화훼수출입 5대 경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2.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훼 수출입은 최근에 인기있는 화제로서 올해에도 업계 인사들은 발전추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최근 중국임목종자공사 부총경리는 중국의 화훼 수입과 수출에 대한 5대 추세에 대해 각각 아래와 같이 밝혔다.중국은 우리나라의 화훼수출대상국인 동시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입국이기도 한 만큼 이러한 수출입 경향이 국내의 수출농가와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수입면에서의 5대 경향을 보자면, 첫째, 중국은 화훼종자, 종묘의 수요량이 갈수록 증가되며 현재 중국 화훼종자의 90%이상, 신선절화 종묘의 6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기술 함량이 높은 종자, 종묘는 일정기간내 중국의 수입 중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둘째, 현재 국내 분화의 품종과 품질은 선진국에 비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수 품질의 분화, 신선절화 수입량이 계속 증가할 것이다. 셋째, 녹화 수준의 제고로 최근 외국으로부터 약 200만 그루의 채엽수종과 속생수종을 도입하였고 이 품종의 수입량이 최근 몇 년간 감소되지 않을 것이다. 넷째, 시설원예 발전 수준이 아직도 낮은 단계에 있어 원예시설, 재료 및 도서의 수입량이 증가될 것이다. 다섯째, 중국의 화훼기업에서 외국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화훼재배기술이 갈수록 보편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수출면에서 특징은 첫째, 원산지가 중국인 특수 화훼식물인 목단, 난화, 수빈등 수출이 중심으로 지난해 이 품종의 수출액은 10만불에 달했다. 둘째, 인공 순화를 거친 중국의 자연기후 생장에 유리한 수련,포스국의 지난해 수출액은 5만불로서 앞으로 계속 증가될 것이다. 셋째, 중국신선절화 재배기술의 성숙으로 월계, 국화, 카네이션등 신선화훼 수출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넷째, 건화, 압화 제품의 수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600만불을 초과하여, 중국의 화훼 수출의 스포트라이트로 나타나고 있다. 다섯째, 노동 밀집형 화훼제품인 분경, 관상묘목 등 수출이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분경 수출액은 1,800만불에 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