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 홍삼한방특구 생긴다
진안에 홍삼한방특구 생긴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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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에 홍삼한방특구를 비롯 이와 연계한 R&D와 한약재 품질관리 시스템 확충을 위한 전통의약품연구개발 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주 이같은 내용의 중점 추진사업을 군정보고회를 통해 발표하고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100억원대 규모의 산림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 동부산악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보고 향후 3년 동안 지속적인 도비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등 도와 진안군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을 강조했다. 이밖에 용담호 주변 친환경농업 육성과 약용버섯 단지 조성, 농업기반 시설 확충 등 상대적으로 사업비 규모가 적은 현안의 경우 올 추경예산이나 시책추진 보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군정 보고회를 마친 강지사와 임군수 일행은 진안군 관내 대표적인 홍삼제품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건보를 방문, 30여분 동안 홍삼절편과 절단 작업에 이어 제품 상자를 트럭에 직접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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