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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농특산물 종합수출지원계획 수립추진 등 수출지원을 전담할 수 있도록 현재 농정유통과에 설치되어 있는 인삼세계화팀의 기능을 ‘농특산물수출담당’으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다.인삼세계화팀의 업무인 인삼세계화 기본계획 수립과 인삼의 해외시장개척 및 신상품 개발 등은 앞으로 조직개편시 관련부서에 기능별로 이관하고 농특산물 수출 지원만을 담당하는 부서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2006년 농특산물 수출 목표액인 2억불을 기준으로 매년 5천불을 증액하여 2010년에는 4억불을 달성한다는 전략아래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품질, 안전, 가격등에서 뛰어난 고품격 브랜드 육성을 위해 시군별로 1~2개의 경쟁력 있고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선정, 집중육성한다.시군별로는 천안시는 배, 논산시는 배, 딸기, 금산군은 인삼류, 부여군은 수박, 파프리카 등이며 수출작목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수출담당공무원, 수출농가·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간 200여명을 전문기관에 위탁교육을 시킬 예정이며 신선농산물 물류지원액을 1,067백만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