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연구사업단 출범
포도연구사업단 출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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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달 29일 FTA·DDA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신기술 개발을 통한 우리나라 포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연구사업단(단장 충북대 김선규 교수)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포도연구사업단은 크게 4개 분야(육종, 재배, 저장·유통, 가공), 20개 세부과제로 나누어 연구하게 된다.육종분야는 ‘고품질 포도 품종 육성 및 육종기술 개발’을 목표로 관행 육종과 생명공학을 이용한 육종을 망라해 연구하고, 재배분야는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력·친환경·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를 하게 된다.저장 및 유통 분야는 ‘생식용 포도 신선도 증진을 위한 수확 후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저장·품질·유통에 관한 연구를 하며, 가공분야는 ‘국산 포도 가공 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명품화 전략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이들 세부과제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각 총괄과제당 위탁과제를 선정해 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