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7일, 지난해 11월 여의도 농민시위 과정에서 숨진 고 전용철·홍덕표씨 유가족을 초청해 농림부 직원들이 마련한 조의금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박홍수 농림부장관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과천청사 장관실에서 유가족들에게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당하게 된 데 깊은 위로를 전하며 농림부와 소속기관 및 단체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각 7천 5백만원씩을 전달했다한편, 조의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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