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원예농협(조합장 김문섭)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 임원진과 이·감사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리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김문섭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에서 이뤄낸 신용·판매·지도분야 사업성과는 모두 임원진들의 지지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본점을 비롯한 조합 4개 지점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신호계지점이 받은 전국 농협중 친절부문 2위 달성등의 성과가 있었기에 이익을 조합원에 돌리고자 추진한 10억3,000만원 상당의 환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 농가대상 직원봉사와 전조합원 건강진단 그리고 금강산관광등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도 힘이 되고자 했던 지난해의 노력들을 올해는 한단계 더 확대시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합에서는 올해 손실보전 충당등 충당금을 확대하고 출자를 증대하는 등 투명하면서도 규모화된 경영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여 조합원의 복지문제나 영농자재 구입지원 등에 있어 더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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