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조합 제47회 정기총회
농기계조합 제47회 정기총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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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산업발전 유공자 및 유공기관 등 시상

   
  ▲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주)이레 탁동수대표(앞줄 왼쪽 3번째)등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은 25일 조합 4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작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올 사업계획 승인에 관한 의안을 통과했다. 의결사항은 작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잉여금 처분, 금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정관개정 등 8개 사항이며 조합원 374개사 중 본인참석 45업체, 대리참석 34업체, 서면참석 150업체 등 총 229업체가 참석해 이를 의결했다. 아울러 한국농기계학회 장동일 회장과 조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장과 이사장 감사패 등 수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장에 (주)이레 탁동수 대표이사, 대동공업(주) 이종하 상무, 중앙정밀(주) 신창훈 부사장이 수상했고, 대동공업(주) 김준식 대표이사 등 가입 30년 이상 장기조합원 8명이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 박상민 시험연구소장 등 3명이 농기산업발전 유관기관 유공자로 수상했고 중소기업중앙회 표창장에는 광선농기구사 김석두 대표 등 모범경영인(3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기계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농기계산업인의 날을 맞아 각 분야 수상자들에게 축하말씀 드리며 올해는 그동안 고질적으로 발생되던 농기계관련 예산이 근본적으로 개선돼 농기계구입 예산이 30% 크게 증가된 7,100억원으로, 농기계생산비축자금이 400억에서 600억원으로, 사후관리자금이 168억에서 21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며 “농기계는 농업의 필수 생산제이며 농업의 필수적인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동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