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명칭변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밀착지원 기능을 수행해 온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의 명칭을 ‘A+(에이플러스)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창업기업들이 도움을 받고자 할 때 간결한 명칭을 쉽게 떠올려 센터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A+센터’의 ‘A’는 ‘Agriculture(농업), Aid(지원), Advanced(진전)’을 의미하며, ‘+(plus)’는 센터의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뜻한다.
A+센터라는 새 명칭을 갖게 된 (구)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는 농식품분야 창업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기술·자금·판로의 체계적 지원을 하는 농식품 전문 창업지원 조직으로, 2018년 현재 전국에 서울, 세종, 강원(춘천), 전남(여수), 경북(구미) 등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 해 약 1,800여건의 상담과 500여건의 창업지원을 수행한 바 있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앞으로 A+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농식품 창업기업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올해 운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만큼 A+센터가 창업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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