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마케팅 ‘황풍정’ 브랜드 인지도 상승

풍기인삼농협의 수출액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42억원(9개국 41톤)에서 2016년 46억원(9개국 68톤), 지난해 47억원(14개국 80톤)을 수출했으며 올해에는 70억원(14개국 12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미국에 대한 수출 목표액도 지난해 5.5억원(44톤)에 이어 10억원(90톤)으로 세웠다. 조합은 미국 LA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지사는 교민시장 및 한인마트 등에 ‘황풍정’ 브랜드를 안착화하고 미국 내 주류시장을 개척해 경쟁력이 있는 제2의 수출시장이 되도록 거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풍기인삼농협 관계자는 “LA, 뉴욕, 뉴저지, 달라스,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 한인타운 전 지역으로 수출이 되고 있다”며 “2년간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성장 추세가 있어 올해 수출목표액을 1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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