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일교차 커 약흔 없는 ‘골기퍼 액상수화제’ 인기

동부팜한농(주)의 골기퍼 액상수화제는 전천후 노균병 전문약제로 인기가 높다. 침달성과 침투이행성이 강력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도 예방 및 치료효과를 발휘하며 처리 1시간 내에 식물체 왁스층에 흡착, 잎 뒷면까지 신속하게 이동해 병원균을 효율적으로 방제한다. 내우성과 부착성도 우수해 강우 시에도 안정적인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액상수화제 제형으로 농산물에 남는 약흔이 적어 농산물의 상품성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동부팜한농(주) 연구소의 2010년 작물별 약흔 시험결과에 따르면 대조약제 대비 약흔이 눈에 띄게 적은 것으로 검증됐다.
현재 오이, 참외 및 양파 노균병에 등록됐으며 향후 배추, 시금치 및 포도 노균병 등으로 등록이 확대될 예정이다. 보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병원균의 분생포자가 누출되어 있는 잎 뒷면 위주로 살포하고 전착제를 사용해 부착력을 높이도록 한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