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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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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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관리해야 하며,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정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하여 튼튼한 모가 생산되도록 하며, 입고병 방지를 위해서는 야간의 저온을 방지하고, 육묘상이 과습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육묘하우스 내 하우스 출입구와 측면쪽은 온도가 낮아 비닐하우스 안쪽에 있는 고추모보다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자리 옮김을 해주도록 하여 고른 육묘를 하도록 한다.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액을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준다. △마늘·양파=논 재배나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를 대비하여 배수구를 정비하도록 하고, 웃거름은 제때에 알맞은 양을 주며, 생육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과비가 되지 않도록 한다.마늘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경에 요소로 시비 시 17㎏, 염화칼리로 시비 시 7㎏, 황산칼리로 시비 시에는 8㎏을 주도록 한다.양파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경에 요소로 줄 때에는 15㎏, 염화칼리로 시비 시 10㎏, 황산칼리로 시비 시에는 12㎏을 주도록 한다.흑색썩음균핵병 발생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토양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주어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한다.△시설채소=시설 내부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갈 때에는 환기를 해주고, 밤에는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여 오이·토마토 등의 열매채소는 12℃ 이상, 상추 등 잎채소는 8℃ 이상의 온도가 항상 유지되도록 관리하여 준다.물주기는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오전 중에 주도록 하고, 작물 생육단계에 맞도록 적절한 양을 규칙적으로 주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는 잿빛 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 균핵병 등은 초기에 방제 하도록 한다.△과수동해피해 대책=지난 1월 상순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29℃이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있어 일부 과종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 예상지역 및 우려 지역에서는 전정 시기를 늦추어 꽃눈 동해피해 여부를 판단한 후 전정하도록 한다.꽃눈 동해피해 조사방법은 사과, 배는 정아(머리눈), 복숭아는 지상에서 1~1.5m높이의 중과지(20~30㎝)를 주당 10개씩 채취하여 전 가지의 꽃눈, 포도는 기부에서 5~6번째까지의 눈을 따서 조사한다.사과, 배, 포도는 눈을 예리한 칼로 세로로 절단하여 관찰하고, 복숭아, 자두, 매실 등은 꽃눈의 중간부위를 가로로 절단하여 10배정도의 확대경으로 조사한다. 동해판정은 복숭아는 쌍눈이므로 2개의 눈 중 1개만 살아 있어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인정하고, 포도는 한눈 속에 1개의 주아와 2개의 부아가 있으므로 3개의 눈 중 1개만 살아있어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인정하며, 사과, 배는 1눈으로 되어 있다.꽃눈을 진단하여 피해 정도에 따라 전정하되 전정시기를 3월 상순까지 최대한 늦춰서 피해 정도가 판정될 때 그 정도를 감안하여 전정을 실시한다.피해 받은 나무는 도장지를 활용하여 수관을 형성하고, 꽃눈 동사로 결실되지 않는 나무는 질소질 비료 시비량을 30~50% 감량 하고 수세가 약한 나무는 엽면시비한다.△월동 병해충 방제=사과·배·포도나무 등의 거친 껍질 틈에서는 지난겨울 동안 얼어 죽지 않은 병해충이 많이 월동하고 있으므로 거친 껍질은 깨끗이 벗겨서 태워 주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벗길 때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벗긴 껍질을 태울 때에는 인근 나무에 화상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지난해에 응애류 피해가 심했던 과원에서는 전정을 끝내고 거친 껍질을 벗긴 다음 기계유 유제를 뿌려 주는 것이 좋은데 단 포도나무에는 살포하지 않도록 하고, 기계유 유제는 다른 농약과 혼용이 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주어야 한다.△화훼=거베라를 새로 심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정식준비(심경, 토양개량, 토양소독, 시비 등)를 한다. 토양은 사양토가 좋으며 pH6~7정도에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좋다. 거베라는 정식 후 2~3년 재배하므로, 품종선택 시 다양한 화색의 적절한 품종배합이 매우 중요하다.카네이션은 채취한 삽수를 건조하지 않도록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생장점이 있는 부위로부터 2~3마디를 남기고 양 손을 이용하여 삽수를 다듬는다. 삽수의 밑부분에는 일반적으로 발근 촉진제인 루톤이나 옥시베른 등을 처리한다. 발근촉진제의 처리방법은 분제처리, 고농도액 순간 침지, 고농도액 살포 등이 있다. 발근 촉진제의 처리는 규정농도와 시간을 벗어나면 약해를 입을 염려가 있어 이를 지켜야 한다.△버섯=봄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할 농가는 재배사를 청소하고 증기열이나 소독 약제 등으로 재배사를 소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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