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삼농협 최만수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최만수 조합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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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 조합장’에 선정돼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만수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지난 8일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충북인삼농협 최만수(55세)조합장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 조합장은 2005년 취임 후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인삼계열화사업 계약재배, 수매 및 가공·판매 등의 사업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2006년부터 전근대적인 인삼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수삼경매에 적극 참여하여 전국경매 물량의 약60%를 점유, 수삼경매제도 정착에도 이바지 했다. 아울러 2007년 6월에는 인삼가공사업활성화를 위해 전국농협 최초로 식약청으로 부터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적용기준) 적용업체로 지정받아 인삼제품시장에서의 우위확보는 물론 충북인삼의 우수성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4,500여 조합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충북인삼유통센타를 건립해 전국 최대 인삼주산지로서 생산에서 소비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최 조합장은 충북인삼유통센타의 사업활성화와 자체브랜드인 ‘삼누리’ 인삼판매 확대 등 인삼유통구조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북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협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조합장을 매월 우수조합장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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