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품종보호출원 4000건 돌파
국내 품종보호출원 4000건 돌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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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내 5대강국 진입 목표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1998년 품종보호출원이 시작된 이후 올해 1월 출원 건은 142건으로 최근 5개년 평균 65건보다 2배 이상 출원되어 월중 최다 출원율을 보이며 마침내 출원 건이 4000건을 돌파했다. 1월 출원중 국내 출원은 136건이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0건이 증가한 기록이다.4,000건은 UPOV회원국 중 9위권의 품종보호출원국에 해당되며, 연간 품종보호 출원건수로는 7위 내에 있어 2012년 내에 품종보호출원 5대강국 진입 목표에 달성해 종자선진국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작물군별로 보면 식량작물 655건, 채소류 721건, 과수류 203건, 화훼류 2,266건, 특용작물 147건, 버섯류 48건, 사료작물 19건이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자두, 살구, 조, 아이리스, 마 5작물이 새롭게 출원되어 전체 품종보호대상 223작물중 128작물이 출원되었으며 특히 화훼류가 높은 출원율을 보이고 있다.품종보호제도 실시 초창기에는 품종보호 출원건의 변화가 심하였으나 2005년 이후부터는 연평균 500여건을 기록하며 일정한 출원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출원품종을 유형별로 보면 1월 국내 출원이 136건인 주요 증가요인이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인 것을 볼 때 국가 1,213건, 종자업계 664건, 지자체 472건, 개인 432건, 기타 104건으로 국가 및 지자체품종이 민간육성품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